우영산업, XCMG 건설기계 및 Husqvarna 데몰리션 로봇 딜러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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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건설기계와 산업용 로봇 기반으로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산업 장비 전문 기업 우영산업이 글로벌 건설기계 브랜드 XCMG와 Husqvarna Construction의 국내 딜러십을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딜러십 확보를 통해 우영산업은 전동 건설기계와 산업용 데몰리션 로봇을 동시에 확보하며, 변화하는 건설·산업 현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우영산업은 1961년 설립 이후 약 65년간 산업용 엔진, 건설 및 산업 장비, 부품 공급과 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온 기업이다. 오랜 업력을 통해 축적된 기술 역량과 현장 대응 경험, 그리고 전국 단위의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순 유통을 넘어 실제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산업 파트너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에 확보한 XCMG 딜러십은 건설기계 시장의 핵심 트렌드인 ‘전동화(Electrification)’ 대응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XCMG는 전 세계 건설기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특히 전기 굴착기, 전동 휠로더, 전동 스키드로더 등 전동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동 건설기계는 저소음·무배출 특성을 기반으로 도심 공사, 실내 작업, 야간 작업 등 기존 디젤 장비가 제약을 받던 환경에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ESG 경영 요구, 그리고 민원 대응 필요성까지 맞물리며 전동 장비는 단순한 친환경 장비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운영 가능한 대안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우영산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초기에는 전동 휠로더와 전동 스키드로더를 중심으로 반복 작업 및 고정형 산업 현장을 공략하고, 이후 전기 굴착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동 장비 기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시장 안착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Husqvarna Construction 딜러십 확보 역시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Husqvarna의 데몰리션 로봇 DXR 시리즈는 원격 제어 기반으로 고위험 해체 작업을 수행하는 장비로, 작업자를 위험 구역에서 완전히 분리하면서도 고출력·고정밀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제철소, 시멘트 플랜트, 터널, 화학 설비 등 고온·고분진·고하중 환경에서는 기존 인력 중심 작업의 한계와 안전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Husqvarna 데몰리션 로봇은 이러한 환경에서 작업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국내 산업 현장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영산업은 XCMG 전동 건설기계와 Husqvarna 데몰리션 로봇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건설 및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장비 공급을 넘어, 현장 환경에 맞는 장비 조합과 운영 방식을 함께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우영산업은 기존에 보유한 글로벌 엔진 시스템 사업과 부품 공급, 정비 및 기술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장비 도입 이후의 운영 안정성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장비 성능 자체보다 운영 과정에서의 안정성, 다운타임 최소화, 유지보수 대응 속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이러한 통합 역량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니스경희 우영산업 대표는 “건설 및 산업 현장은 단순히 장비 성능만으로 운영되지 않으며, 환경 규제, 안전 기준, 운영 비용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이라며 “이번 XCMG와 Husqvarna 딜러십 확보는 변화하는 현장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장비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동시에, 고객에게 실질적인 운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영산업은 건설기계, 산업기계, 글로벌 엔진 시스템, 부품까지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단순 공급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장비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영산업은 향후 데모 장비 운영과 주요 산업군 대상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시장 내 신뢰도를 높이고, 전동 건설기계와 산업용 로봇 장비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 공사, 실내 작업, 플랜트 및 물류 현장 등 전동 장비의 적용성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초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딜러십 확보를 통해 우영산업이 전통적인 산업 장비 공급 기업을 넘어, 변화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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